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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5 일자 2021.08.20

양산의 미래, 6개 분야에 달렸다



◀앵커▶

부산 인접도시 양산은
인구 50만 돌파를 통한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의 먹거리, 미래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가 설정됐는지
왜 선정됐는지,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정세민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36만의 양산시 !

오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 돌파를
도시의 미래 목표로 선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바로 미래 양산시민을 먹여 살릴 미래 유망산업 발굴입니다.

현재 양산시내에 있는 6천400여개의 기업들을 상대로 5만5천여건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산시가 지금까지 잘 해오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6개 분야를 선정했습니다 .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미래자동차와 지능형기계,
신소재와 바이오, 지능형 전자장비, 스마트 가전등입니다

기존의 제조업 만으로는 한계가 보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출발했습니다 .

[오대웅 주무관 /양산시 정보통계과]
"지속적인 성장에도 1인당 경제 총생산액은 저조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요 이런 상황은 이제 양산시도 저성장으로 진입을 하였다라고 분석이 되었습니다 . 이런 분석된 결과를 해결을 하고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서 6대 과제를..."

양산시 경제인구 14만6천여명의 약 1/5인
2만7천여명이 종사하는 분야이지만,파급효과등을 고려하면 도시전체를 먹여 살리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이를 위한 해결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

먼저 이들 6개 분야에서 일할 인재의 발굴입니다.

[조용국 회장 /코렌스]
지역의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인력을, 인재를 어떻게 확보를 할 것이냐 ? 특히 지역의 인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확보를 할 것이냐 이런 부분들이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죠."

이와함께 현재 지역기업들에 거의 의존하고 있는 R&D 전문연구기관의 설립과 유치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역 기업들은 고학력인재 유인과
대학과 연구기관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양산시 차원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구 50만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양산시는 미래 유망산업과 이끌어 갈 인재육성과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첨단 연구기관의 유치라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smjeong@busanmbc.co.kr

[출처: 부산MBC] 양산의 미래 , 6개 분야에 달렸다 ::::: 기사 (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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